바이오리더스 'BLS-H01' 임상3상 승인
2019.06.05
바이오리더스 'BLS-H01' 임상3상 승인
입력2019.06.05 17:36 수정2019.06.06 02:35 [한국경제] 임유 기자
바이오리더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‘BLS-H01’ 임상3상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.
BLS-H01은 인유두종바이러스(HPV) 감염으로 나타날 수 있는 자궁경부전암 3단계 중 첫 단계인 자궁경부상피이형증을 치료할 수 있는 약효물질이다. 이 회사의 원천 기술인 휴마맥스가 적용됐다. 휴마맥스는 청국장에서 유래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물질인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이용하는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