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이오리더스

KR EN

홍보센터

이전 버튼 다음버튼

바이오리더스 "퀸트리젠 설립 완료"…차세대 항암제 개발 시동

2019.09.09

바이오리더스 '퀸트리젠 설립 완료'…차세대 항암제 개발 시동


입력 2019-09-09 13:15   수정 2019-09-09 11:48

암이 무서운 것은 항암 치료 과정의 부작용 때문이죠.바이오리더스가 암 억제 유전자의 기능을 되살리는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나섰습니다.정상세포를 공격하지 않아 부작용 없는 항암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유오성 기자의 보도입니다.


<기자>
한 번도 암에 걸리지 않은 정상적인 사람도 몸속엔 1만 개 이상의 암세포가 돌아다닙니다. 하지만 사람이 쉽게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손상된 세포의 자진 사멸을 이끄는 p53유전자의 보호 덕분입니다. 다시 말해 p53유전자가 손상 등의 이유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암 억제력이 약해져 암 세포가 급격히 증식하게 되는 겁니다.


<인터뷰> 박영철 바이오리더스 회장
'우리가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p53유전자가 암 유전자를 억제해 주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어떤 이유로 p53 유전자에 손상이 오면 그 기능을 잃게 됩니다. 암에 걸리는 거죠.'


바이오리더스는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와 p53유전자를 활용한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에 나섰습니다.

 


[출처] 바로가기: http://www.wowtv.co.kr/NewsCenter/News/Read?articleId=A201909060181&t=NNv