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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오리더스, ‘BLS-H01’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위한 CRO 계약 체결

2020.03.19

바이오리더스, ‘BLS-H01’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위한 CRO 계약 체결

 

 

[파이낸셜뉴스]  입력 : 2020.03.19 11:13 수정 : 2020.03.19 11:13   최두선 기자

 

신약개발 및 의약품 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을 위해 임상시험수탁기관(CRO)인 씨엔알리서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. 약물위탁생산(CMO)은 한국콜마가 담당한다.

바이오리더스는 자사 신약 후보물질인 바이러스성 질병 치료제 ‘BLS-H01’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시험하는 ‘약물재창출(drug repurposing)’ 방식을 시도한다. 씨엔알리서치는 메르스(중동호흡기증후군) 치료제 임상 경험을 보유한 기관이다.
 

바이오리더스가 개발한 BLS-H01은 인유두종바이러스(HPV)가 일으키는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다. 이미 임상 1상을 통한 약물의 안정성과 2상을 통한 약효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대규모 환자 대상의 임상 3상 임상승인계획서(IND) 승인도 받았다. BLS-H01의 핵심물질인 폴리감마글루탐산(?-PGA)은 자가면역체계를 활용한 강력한 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지고 있다.

 

 

[출처] 바로가기: https://www.fnnews.com/news/202003191110369963